실무에서는 제연설계에서 등압법으로 휀의 용량을 결정한다고 하셨는데 643페이지에서 소규모 거실과 거실의 5000cmh 등으로 각각의 예상제연구역의 배출량이 어떤 방식으로 각각 서로 다르게 제어하는지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각 실마다 덕트에 인버터를 달지도 않고 그렇다고 md로 각각의 배출량이 지역구역 마다 다르게 제어가 가능한 지 의문입니다.
기사 때는 그냥 암기를 했었는데 새삼 이해가 가질 않네요. 거실 제연에서는 아무래도 휀에서 먼 디퓨저에서 흡입량이나 배출량이 적어지는 걸로 현장에서는 느끼고 있습니다.
만일 제연구역 A, B, C가 각각 5000cmh, 40000cmh, 45000cmh 라면
휀은 5000cmh 1대, 45000cmh 1대로 하여 A구역 별도, B, C 구역 겸용으로 씁니다.
풍량기준은 40000cmh '이상' 이므로, 45000이 공급되어도 문제 없습니다.
디퓨저 별 풍량 배분은 VD 또는 SVD로 하며, 아직까지 정확한 풍량 배분은 실측을 하지 않고 있기에 불균등하게 배분되곤 하는 것이 문제점입니다.
TAB를 실시한다면 풍량을 고르게 맞추는 편인데, 주로 VD를 조정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