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과 별개로 개인적인 말씀드려봅니다.

교수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또한 화재안전기준 개정으로 많이 바쁘시겠지만 

좀 답답한 마음에 오늘 공부의 끝을 맺으며 글을 남겨봅니다.

2021년부터 관리사시험 준비하게 되었고, 응시자격때문에 2년간 천천히 준비하고 

22년 1차시험후 2차시험치르고 얼마전 시험결과에 대해 개인적으로 충격을 받았습니다.

다름아니오라 설계시공으로 걱정했지만 그냥 아는 만큼 점수를 받은 것 같구요.

점검실무는 생각보다 너무 점수가 낮게 나와 좀 갈피가 안 잡히네요

시험볼때는 시험시간 마지막까지 열심히 적었구요. 느낌은 80점,

글구 시험끝나고 집으로 돌아와 문제풀이보면서 적어도 60점은 나오지 않을까 하고 

결과를 기다린 점수는 40점으로 차이가 너무나 다시금 시험본 시험지를 들추었습니다.

올해 점검표에 비중이 좀 있지 않을까라는 예상에 종합정밀점검표에 집중하고

설치기준과 비교 정리하여 설치기준과 비슷한 항목들은 설치기준으로 암기하고

나머지는 점검표 그대로 암기하여 시험에 임하였는데 예상대로 점검표비중이 높아 

나름 잘 썼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시험점수가 너무 예상과는 달라 개인적으로 점검표≒설치기준 생각하고 공부했지만,

실제점수는 부분점수도 없고 점검표≠설치기준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합격자수도 172명이라는 숫자에 21회보다도 1.5배 더 많은 합격자가 배출되었음에도

그나마 자신있게 본 점검실무 점수가 예상보다도 너무 낮은 수준이여서 고민에 빠졌습니다. 

설계시공은 교수님말씀대로 문제를 계속 접하며 감을 유지하면서 

어렵게 나오던 쉽게 나오든 그냥 운에 맞기기로 했지만,

오히려 점검실무가 어찌해야 될지 혼란이 가중되네요.

간단하게라도 조언부탁드립니다.

당연히 저보다 뛰어난 분들이 더 많았겠지요.ㅠㅠ

지금까지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