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톡톡

[기계필기] (이론서 p106) 공동현상 발생원인 499
  • 쌍기사 올인원 패스
  • 오민정외 1명
  • 소**
  • 2023-08-11
선생님. 안녕하세요.
펌프의 이상현상 중, 공동현상의 발생원인으로 흡입배관 조도가 작을 때로 되어있는데 이해가 잘 안되는 부분이 있네요.
찾아보니 배관의 상대조도=거칠기(e)÷관내경(d) 인데,
공동현상이 흡입측 마찰이 클 때 잘 발생하는 것이면, 조도가 작다는 것은 거칠기가 작거나 내경이 클 때인데 이런 조건이면 마찰손실이 작아지게 되어 반대로 공동현상이 잘 일어나지 않는 환경이 되는 것 아닐까요.

혹시 검색해 본 조도의 정의가 다른 것이거나 다른 조건, 다른 이해접근 방법이 있을까요.
항상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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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원 23-08-13 15:59
안녕하세요 이지원입니다.
말씀하신 조도는 상대조도이고, 공동현상 발생과 관련된 조도 값은 하젠-윌리엄의 조도계수(C)로 보시면 이해가 수월합니다.
하젠-월리암(Haren-William's)식은 유체가 물일 때 마찰손실을 구하는 실험식입니다.
보통 소화전과 스프링클러에서 많이 사용되는데, 하젠-윌리엄식의 조도계수(C)는 배관의 종류에 따라 100, 120, 150 이러한 값을 적용합니다.
라이닝 안 된 주철 또는 연성철의 경우 조도계수(C)는 100 으로 "거친 관"을 의미하고,
합성수지관, 동관 또는 스테인리스강의 경우 조도계수(C)는 150 으로 "매끈한 관"을 의미합니다.
하젠-윌리엄 식에서 조도계수 C가 커질수록 마찰손실 P 가 작아지는 것을 확인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조도계수가 크면 마찰손실이 작아지니, 매끈한 관이 되는 것이죠^_^
따라서 마찰손실을 줄이려면, 조도계수가 큰 관을 사용해야 합니다.
이지원 23-08-13 16:00
그러므로 공동현상 방지대책으로 조도계수가 큰 관을 사용해야 되겠습니다.
(공동현상 발생 원인으로는 조도계수가 작은 관을 사용할 때가 되겠죠?^_^)
유체역학 과목의 공동현상 발생원인과 방지대책에 관한 강좌에서 위와 같이 설명드리오니 강좌를 참고하셔도 도움이 되실거에요!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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