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57세 강기봉이고 소방공무원 경력 28년 입니다.

제가 관리사를 취득하게 된 계기는 소방공무원을 계속 하면서 나이가 점점 들어가고 

50이 되다보니 60 이후에 삶에 대한 궁금, 삶에 대한 불안감이 엄습해 오기 시작했습니다. 

50대의 장년층의 모든 분들이 그렇겠지만 저도 똑같은 과정을 겪고 있다가 

50대에 공부를 시작해서 60대에 좀 더 나은 삶을 살면 어떨까? 하는

그런 마음에서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2017년 소방설비기사 기계분야를 취득하고, 2020년도에 전기분야를 취득하고 

다음해인 2021년도에 소방시설관리사를 취득하였습니다.관리사 공부 시작은 

2017년부터 시작해서 4전5기로 소방시설관리사 시험에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맨 처음에 공부를 시작하면서 주위의 같이 공부하는 사람이 없어 

어떤 학원이 좋은지 검색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검색했을 당시 많은 분들이 

모아가 좋다라고 추천도 해주시고 함형덕 교수님이 좋다는 추천 글들을 많이 보고 나서

함형덕 교수님의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저는 소방공무원 경력이 있기 때문에 2차에서 설계 및 시공과 점검실무행정 

두 과목을 모두 다 치룰지 아니면 점검실무행정 면제를 받고 설계 및 시공만 시험을 치룰지 

택할 수 있었습니다. 설계 및 시공만 시험을 본다고 하면 시간도 많고 점수도 쉽게 얻을 수 있고

쉽게 합격할 수 있을 거라 믿고 설계 및 시공 만 고집해서 했습니다.

저의 선택이 소방공무원한테 큰 이득이 될 거라고 생각하고 시작했는데 막상 해보니 

그게 어떻게 보면 독이 됐었습니다. 그렇게 생각한 이유를 되돌아 보니 공부할 때 

내가 공부의 양이 부족했기 때문에 떨어지는 것이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됐었고 

그 후에 제 자신을 믿고 설계 및 시공에 집중을 해서 열심히 하자라는 생각으로 공부를 했습니다.

나이가 50대로 접어들면 공부를 하면서 시력도 많이 안좋아지고 몸에 이상징후가 

당연히 오게 됩니다. 저도 공부를 하다 보니깐 시력도 안좋아지게 되고 체력도 안좋아지니깐

공부를 계속 해야하느냐 아니면 공부와 운동을 병행해야 하느냐를 결단 해야 하는 

시기가 있었습니다.

그 결단으로는 저는 운동을 겸하면서 공부를 해야 하는 방향으로 결단을 내리고 

그후부터 저는 아침 5시에 일어나 김포 아라뱃길을 달리면서 집에서 공부했던 메모장을 가지고

나오거나, 핸드폰에 암기 두 물자를 적은 것들을 보면서 운동을 했습니다. 저는 운동을 

병행하면서 하루 공부시간을 9시간 정도로 계획하고 꾸준하게 시간을 채우도록 노력을 했습니다.

또한, 저는 점검실무를 면제 받았다 하더라도 1차 시험 때 화재안전기준을 공부했었습니다. 

화재안전기준이 암기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저는 반복학습을 했습니다. 

예를 들어 어제 소화기구를 공부했으면 오늘 소화기구, 옥내소화전 그 다음날엔 소화기구, 

옥내소화전, 스프링클러 이렇게 반복에 반복을 더해 공부를 진행했습니다.

반복해서 공부를 하다보니 한 바퀴 돌리는 횟수가 맨 처음에는 3개월에 한번 

그 다음에는 한달에 한번,15일에 한번, 일주일에 한번 시험에 가까운 주가 되면 

2일에 한번 돌릴 수 있는 능력까지 만들어졌습니다.

주위에 보면 학원도 많고 동영상도 정말 많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어떤 동영상을 보고

어떤 책을보고 어떤 학원을 다닐 것이냐 라는 망설임이 많았는데, 모아 소방에 와서 

함형덕 교수님 수업을 받으면서 모르는 부분들에 대한 질문을 하면 함형덕 교수님께서는 

싫은 내색 없이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가장 쉬운 문제에 대한 질문도 

성실하게 답변을 해주시니깐 망설이지 말고 용기를 안고 모아소방학원에 오셔서 

강의를 들어보십쇼.

그래서 제가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반복적인 학습 시간이 많이 걸릴지는 몰라도

최종적으로 봤을때는 그게 가장 빠른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