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없인 들을 수 없는,
나만 알기 아까운 200자 이상의 합격스토리!


1. 취득 자격증 명
(ex. 소방기술사, 소방시설관리사, 소방설비기사(전기), 소방설비기사(기계), 위험물기능장, 전기안전기술사, 건축전기기술사 등)

소방설비기사(기계)



2. 모아바에서 수강한 강좌
(ex. 소방설비기사 전기 풀패키지, 소방기술사 심화반 패키지(김정진 교수), 위험물 기능장 풀패키지 등)

[기계 실기] [이종오] 소방설비기사(기계/실기)

3. 공부방법 or 암기비법 or 과목별 전략 or 실제 시험 후기 or 슬럼프 극복 방법
(쓰고 싶은 내용으로 200자 이상!)
 
 저는 우선 기계공학을 전공했고 소방과는 관련없는 과를 졸업했습니다. 단지 처음 시작은 공기업을 준비하는데 회사를 다니면서 어떤 자격증을 취득해볼까라는 호기심과 남들과는 다른 차별성을 갖고 싶어서 소방설비기사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첫 시험은 2017년 4회차, 인턴을 하면서 취업준비를 하던 시절 서류와 필기,면접등 시간에 쫒기며 살았었는데 그때 소방설비기사를 공부하면서 잘못된 방법으로 공부했었습니다. 실기점수 10점대로 탈락. 점수와 내용적인 부분을 보고 큰 벽을 느껴서 저는 그때 포기해버렸습니다.

 그 후로는 회사생활을 하면서 다른 기사자격증으로 눈을 돌려 합격을 하고 2019년 4회차때 다시한번 도전해보자고 다짐하고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필기는 혼자공부했습니다. 처음 이론을 볼때 100% 다 외워버리겠다라는 생각보다는 어떤 내용이 있는지 가볍게 보겠다는 생각으로 봤습니다. 어차피 100점맞는 시험이 아니니깐요. 다만, 실기에서 다루는 유체역학과 소방기계구조및 원리부분은 조금 꼼꼼하게 공부했습니다. 이론을 한번 훑고나서 5년치정도의 기출을 풀어보면 정말 많이 틀리게됩니다. 그 틀린부분들을 공부하면서 무슨 문제가 자주나오는지 어디가 중요한지 정도만 인지를 하고 다시 이론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때부터는 이론이 눈에 잘 들어오게 됬습니다. 어느 파트가 중요한지 어느 형태로 문제가 나오는지 한번 풀어봤기 떄문에 기억이나고 어렴풋이 넘겼던 틀린부분들의 이론을 접하게 된다면 그때는 확실히 외워서 자기것으로 만들게 되는 과정을 통해 합격으로 다가갈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이론을 한번 더 본 후에는 기출문제를 무한반복하여 합격하는데는 큰 무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실기인데 실기는 인터넷강의를 들으시는걸 추천합니다. 혼자하기엔 시간도 오래걸리고 시중의 문제집의 답변을 보더라도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저에겐 너무 많았습니다. 우선 이종오 교수님의 강의를 듣고 저는 파트가 끝날때마다 문제를 혼자 풀어봤습니다. 나중에 한번에 풀겠다라고 되버리면 이론적인 내용도 까먹게되고 무엇보다 머리속에 정리해 넣기가 어렵습니다. 내용이 뒤죽박죽 될 수 있기때문에 천천히 옥내소화전이 끝나면 문제를풀어보고 다음 옥외소화전 이런식으로 나아가는걸 추천합니다. 스프링클러 문제를 풀때쯤에 언제 진도를 다나가나 싶을때가 오는데 뒷부분은 앞부분보다 어렵지 않아서 빠르게 해낼 수 있으니깐 걱정하지 마시고 앞부분을 탄탄하게 하셔야 합니다. 그렇게 전 진도를 다 공부하게 되시면 앞부분은 또 까먹겠죠..? 저는 머리속이 뭐가 옥내소화전이었는지 분말소화전이었는지 뒤죽박죽 되어있었습니다..ㅠ 그래서 반복했습니다. 사람은 다 똑같이 까먹잖아요..? 무조건 반복입니다. 기출풀어보고 외울부분은 외우고 모르는부분은 찾아보고. 그렇게 5~7년치만 반복해서 풀다보면 합격할수 있습니다. 10년치이상 풀어도 상관은없지만 어차피 문제내용과 풀이는 다 비슷하기때문에 저는 이종오교수님 책에 수록된 문제만 여러번 풀었습니다.

 여기서 제일 중요한건 무조건 계산문제를 풀 때 직접 노트에 풀이과정을 일일이 다써보는것입니다. 처음엔 답지보고 쓰셔도 괜찮습니다. 어려우니깐요. 한두번으로는 절대로 본인의 것으로 만들기가 어려워요. 여기서 합격하느냐 불합격하느냐가 갈리는것 같습니다. 저도 포기했을 당시에는 대충 안다고 생각해서 눈으로풀고 말았는데 이러면 정말 합격하기 어렵습니다... 무조건, 무조건 답지 안보고 혼자 풀이과정을 손으로 다 쓸수 있을때까지 반복 또 반복하셔야합니다. 2주전까지는 계산문제를 베이스로 풀면서 말문제들은 조금씩 정리하는식으로 하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말문제는 범위가 매우 넓어서 천천히 정리하고 마지막1주전부터는 계산문제와 같이 빡빡하게 준비하면 됩니다. 물론 서술형으로 손으로 쓰는연습은 필수입니다.  

 제가 시험쳤던 2019 4회차는 체감상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매번 나왔던 기출문제에서의 조금의 변형정도..? 제가 답지안보고 혼자 손으로 써서 풀수있었다면 다 맞출수 있다고 생각했고 대부분 맞췄다고 생각합니다. 시험칠때 계산문제 Base가 단단하면 어떤 어려운 말문제나 변형문제가 나오더라도 흔들리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자신을 믿을수 있을 정도로 해놓고 시험치러 가셔야 합니다. 시험중에 어려웠던 부분은 괄호에 수치집어넣는 문제가 많이나왔고, 비누화현상, 청정소화약제 및 할로겐화합물 소화설비의 정의를써라. 였습니다. 비누화현상은 이종오교수님 책에 딱 적혀있어서 저는 쉽게맞췄는데 사람들이 많이 틀렸다고들 하고 정의쓰는문제는 틀렸습니다..ㅎㅎ 어떻게 써야할지 생각이안나더라고요.. 여러분은 준비하실때 꼭 서술형으로 쓰는부분도 많이 준비하셔서 맞추시길 바랍니다.

 
 
4. 이 자격증을 준비할 분들을 위해 한 마디!
100점 맞을 생각보단 70점이상을 맞자라는 마인드가 제일 중요한것같습니다. 어려운 문제는 무조건 나올 수 있고 그 문제를 틀리더라도 다른부분을 많이 맞추면 합격할 수 있으니깐요. 준비하면서 제일 중요한건 직접 써보는것. 내 자신을 믿을수 있을 정도로 준비하는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첫 시험은 10점대였고 포기해봤던 사람(필기 두번쳤습니다.)으로써 포기하지마세요..ㅎㅎ 할수있습니다. 어려운 부분은 여러번 반복하여 극복하시고 이종오 교수님 강의를 잘 따라가셔서 합격이란 타이틀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5. 합격 인증!(합격 인증 시, BEST 합격스토리에 당첨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인증 방법: 자격증 수첩 사진 / 자격증 취득 조회 사진 / 국가기술자격 취득사항 확인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