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소방 계통과는 상관없는 업종으로 나이가 들어서도 활용할 수 있는 자격증을 알아보다가

(사실 코로나로 인해 자격증공부를 시작함)

소방기사(전기 기계)는 어렵지않게 따게 되었고, 이참에 관리사까지 따야겠다고 마음먹고 시작했는데

관리사 2차영역은 과히 넘사벽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여러 카페나 검색을 통해 함형덕 교수님의 강의가 최선이다는 결론을 내리고 강의를 신청했고,

처음 화재안전기준을 들을때부터 강의의 수준이 나와는 맞지않게 상당히 높다는 것을 알고 

처음에는 상당히 좌절했었습니다.

그렇지만 어려운 부분은 함교수님의 말씀대로 스킵 스킵해가면서 기본과정과 300제 모의고사까지 

차근차근 전체를 한두번 돌리고나니 처음의 어려움은 완전 없어지고

전체내용이 줄줄이 엮여지는 신기한 경험까지 맛볼 수 있었습니다.

1차는 작년에 처음 합격했고 목표는 올해 2차까지 한번에 합격하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인강을 듣고 있습니다.

저처럼 실무의 경험이 없거나 쌍기사를 따더라도 화재안전기준을 충분히 습득하지 못한 경우에는 

처음 접하는 강의가 다소 어렵고 머리속에 안 들어올 수 있지만, 잘 짜여진 강의일정에 따라 강의와 복습만

충실히 해 준다면 다른 어떤 강의보다 훌륭하다고 확신이 듭니다.

함형덕 교수님의 열정적인 강의(여태 살아오면서 많은 인강을 들어봤지만 이렇게 열정적인 강의는 처음봤고, 

열정적인 강의라는 표현도 처음 사용해봅니다)와 본인의 노력만 뒤따라준다면 합격 또한 멀지 않은 곳에 있다고 

생각됩니다.

곧 있을 관리사 1차시험뒤에는 함교수님의 모의고사 인강을 다시 신청할 예정입니다. 

학원과 교수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