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지원입니다.
"원자"란 화학 원소의 특성을 잃지 않는 범위에서 도달할 수 있는 물질의 기본적인 최소 입자입니다. 중심에는 원자핵이 있고 그 주변은 전자들로 둘러싸여 있고, 원자 한 개 또는 여러 개가 모여 분자를 이룹니다.
"분자"란 원자들이 화학 결합을 통해 이루어진 단위체를 말합니다. 즉, 어떤 물질의 고유한 성질을 유지하면서 그 물질을 구성하는 최소의 단위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통 분자들은 원자 2개 이상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옥텟 규칙 때문입니다~!!!
원자들은 모두 옥텟 규칙을 만족하려 하는데, 옥텟 규칙이란 최외각 전자를 8개로 채우려고 하는 성질입니다. (단, 첫번째 껍질은 2개만 채워도 안정적인 상태가 됩니다.)
이 옥텟규칙을 만족하기 위해 전자를 더 얻어야 하기 때문에 다른 원자와 서로 전자를 공유하려 합니다.
이를 공유 결합이라고 합니다.
( ※원자간 결합 방식 ① 금속+비금속: 공유결합, ② 비금속+금속: 이온결합, ③ 금속+금속: 금속결합)

산소의 경우 16족 원소로 최외각전자수가 6개입니다.
따라서 2개의 전자를 더 얻기 위해 산소 원자 하나가 더 필요하게 됩니다. (그림은 답글에 올려드리니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_^)

그러나 비활성기체(18족 원소들)는 그렇지 않습니다. 비활성기체는 원자들의 결합력과 성질에 관여하는 최외각 전자가 꽉 채워진(최외각전자가 8개) 가장 안정적인 상태이기 때문에 다른 원자와 결합하려 하지 않습니다.
He(헬륨), Ne(네온) 등이 그렇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해당 내용은 2024 초격차 필기공통 소방원론 "가연물이 될 수 없는 물질" 10p 내용을 다루면서 가볍게 설명드리니 강의 참조 바랍니다,
화이팅입니다^_^